[속담/격언] '지위'에 관한 속담 10가지
#'지위'와 관련된 속담 10가지 배워보기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이 있다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이 골 원을 하다가 저 골에 [가서] 좌수 노릇도 한다
#종년 간통은 소 타기
#지위가 높을수록 뜻을 낮추랬다
#지위가 높을수록 마음은 낮추어 먹어야
1.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이 있다
: 나한 가운데에도 공양을 받지 못하여 모래를 먹는 나한이 있다는 뜻으로, 비록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생하는 사람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 높은 지위일수록 그 자리를 오래 지키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 지위가 높아질수록 더욱 지위의 안정성이 적고 신변이 위태로워진다는 말.
4. 이 골 원을 하다가 저 골에 [가서] 좌수 노릇도 한다
: 낯선 고장에 가면 낮은 지위도 감수해야 할 경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종년 간통은 소 타기
: 종년을 간통하는 것은 누운 소 타기와 같이 쉽다는 뜻으로, 지위나 권세로써 일을 하기는 쉽다는 말.
6. 지위가 높을수록 뜻을 낮추랬다
: ‘지위가 높을수록 마음은 낮추어 먹어야’의 북한 속담.
7. 지위가 높을수록 마음은 낮추어 먹어야
: 높은 지위에 오를수록 욕심을 부리거나 야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는 말.
8. 비린내 맡은 강아지 매 맞아 허리가 부러져도 뜨물통 앞에 가서 죽는다
: 비린내 맡은 강아지가 맞아 죽으면서까지도 냄새를 찾아 뜨물통 앞까지 기어가서 죽는다는 뜻으로, 어떤 물건이나 지위 따위에 눈이 어두워지면 죽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뿔 뺀 쇠 상이라
: 뿔을 빼 버린 소의 모양이라는 뜻으로, 지위는 있어도 세력을 잃은 처지를 이르는 말.
10.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 분에 심어 놓으면 보잘것없는 풀조차도 다 화초로 대한다는 뜻으로, 못난 사람도 지위만 얻으면 잘난 듯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