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순 우리말의 이름을 가진 꽃
#꽃 이름 순 우리말
맨드라미
맨드라미의 꽃말은 "영생, 시들지 않는 사랑, 열정"
초기에는 "만다라"라고 불렸다고 해요. 그러다가 변형이 되어 "맨드라미"로 굳혀져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하네요.
해바라기
"태양의 꽃", "황금꽃"
"숭배, 기다림"의 꽃말을 가진 해바라기는 "향일규"라는 중국의 이름을 번역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달맞이꽃
"기다림, 소원, 마법, 마력"의 꽃말을 가진 달맞이꽃은 고온의 햇빛 내리쬐는 환경에서는 꽃이 필 수 없는 유전적인 특징 때문에 밤에 꽃을 피운다고 하는데요. 저녁부터 밤 동안 꽃을 피워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제비꽃
제비꽃의 꽃말은 "순진한 사랑, 나를 생각해 주오"입니다.
꽃의 모양이 하늘을 나는 제비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 설도 있고, 제비가 돌아올 때 꽃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고 하네요.
민들레
민들레는 길이나 들판에서 참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죠. "감사하는 마음,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졌다고 하네요.
"문들레"라는 이름이 어원이었다고 하는데요. 사립문 둘레에서도 자주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꽃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네요.
수수꽃다리
"친구의 사랑, 우애"라는 꽃말을 가진 수수꽃다리는 라일락의 순우리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라일락과 수수꽃다리는 다른 꽃이라고 하네요. 라일락 보다는 잎이 크고 꽃의 색이 진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할미꽃
"슬픈 기억"이라는 꽃말을 가진 할미꽃은 손녀를 만나러 가던 할머니께서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눈밭에 쓰러져 돌아가신 자리에 꽃이 피었다는 슬픈 설화가 있습니다.
댓글